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성에 대해 담대하고 솔직해진 여성들이 늘면서 최근 자신의 성 콤플렉스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여성도 늘고 있다. 뿐만이 아니다. 수술 없이 질수축은 물론 질화이트닝까지
레이저 시술만으로 해결하려는 욕심, 여성들의 희망사항은 끝이 없다.


동대구 에스미의원 박나연 원장은 "그러한 여성들의 욕심을 해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질수축 레이저로는
인티마레이저(Intima Laser)를 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티마레이저 질수축시술은 2940nm ER.YAG계열의 광열레이저를 통해 질벽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탄력을
되찾아 주는 시술로 성기능 장애 개선은 물론 요실금 치료와 성감 향상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안정적 레이저 출력으로 화상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잘 고안된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통증이 거의 없어 특별한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다.

박나연 원장은 "인티마레이저 시술 시간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5~20분이면 충분하고,
성관계(sexual activities)는 2주 후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시술 후 일주일 정도는 사우나 및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