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2-01 21:15
“이러다 나만 벼락거지”…불기둥 랠리에 빚투 ‘30조원’ 육박 [투자360]
 글쓴이 : 락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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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진입을 위한 일종의 ‘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지는 투자자 예탁금도 급증했다. 지난 27일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8일 기준 103조3623억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만 15조원이 넘게 불어났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에 넣어 둔 잔금의 총합을 의미한다.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도 대폭 늘어 1억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번 이상 거래가 이뤄진 계좌를 뜻한다.

증권가에서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금과 은 등 원자재 가격도 잇달아 급등하며 투자를 시도하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감이 커져 이제라도 투자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향후 불장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도 더해졌다. 정부가 증시 친화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고, 사실상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시총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어서다.

실제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사이클이 길어지고 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 역시 폭증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매출은 2024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605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3조6011억원으로 33.2%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매출은 97조1467억원,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이으로, 2024년과 비교해 각각 46.8%, 101.2%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양사의 올해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496조원, 163조원을 가평출장샵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연간 추정 매출을 211조원, 영업이익 143조원으로 내다봤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내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은 가장 높다”며 “이익 개선과 증시 친화적인 정책 기조가수원출장샵 뒷받침되면서 당분간 주가 상승세가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간 주가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원화 약세 등 매크로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